안녕하세요 복덕방주입니다 :)
오늘부터 다음주 화요일까지 황금 연휴에 시작됩니다!! 오랜만에 긴~ 연휴가 시작되어 너무 기쁘네요
연휴마다 집에서 보고싶언던 영화를 보는 게 제 무한한 행복 중 하나이기에 개인적으로 다시 보고 싶은 추석 연휴에 보기 좋은 로맨스 영화 5편 추천드리겠습니다.
영화 5편
"노트북" (The Notebook, 2004):
노트북"은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로맨스 소설을 감동적으로 영화화한 작품으로, 1940년대 남부 미국을 환상적으로 그려냅니다. 레이첼 맥아담스와 라이언 고슬링의 뛰어난 연기 덕분에 노아와 앨리의 사랑은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옵니다. 이 작품은 사회적인 격차와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순수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렸으며, 결말은 눈물로 가득 차게 만듭니다. "노트북"은 사랑이 어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길 수 있는 힘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입니다.
저돌적인 남자의 사랑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.
"라라랜드" (La La Land, 2016):
"라라랜드"는 현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화려하게 그린 뮤지컬 로맨스로,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의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합니다. 감미로운 뮤지컬 시퀀스와 환상적인 색감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이 작품은 꿈과 사랑을 추구하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. 그들의 개인적인 목표와 사랑 사이에서의 고민과 갈등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. "라라랜드"는 인생과 꿈, 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탐구와 열망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. 스피커 노래 빵빵하게 틀고 들으면 진짜 극락입니다.
"어바웃타임" (About Time, 2013):
"어바웃타임"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과 사랑, 삶의 의미에 대한 생각을 자아내는 감동적인 작품입니다. 주인공이 여러 번의 실험을 통해 로맨틱한 순간들을 재현하며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즐기는 모습은 따뜻한 감동을 전달합니다. 이 작품은 시간이란 소중한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생각하게 하며, 가족과 사랑에 더욱 진지하게 다가가게 합니다. 시간을 조정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했던 저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ㅎㅎ.
"비포 선라이즈" (Before Sunrise, 1995):
"비포 선라이즈"는 미국의 젊은 남성 제시와 프랑스의 여성 Celine이 기차에서 만나게 되고, 파리의 아름다운 거리를 돌아다니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순간을 담은 작품입니다. 두 주인공의 훈훈한 대화와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관객에게 감동적인 첫인상을 남깁니다. 이 작품은 로맨스를 통해 서로를 발견하고 더 깊이 알아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리며, 이야기의 결말은 진한 여운을 남깁니다. "비포 선라이즈"는 순수한 사랑과 대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작품입니다.
"미드나잇 인 파리" (Midnight in Paris, 2011):
"미드나잇 인 파리"는 시간 여행적 요소를 활용하여 현대 작가가 파리를 방문하면서 과거의 아티스트와 작가들과 만나는 판타지 로맨스입니다. 파리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분위기를 최대한 활용한 이 작품은 로맨틱한 판타지와 철학적인 아이디어를 조화롭게 섞어냅니다. 주인공의 성장과 그가 얻는 인사이트는 관객에게 생각의 깊이를 제공하며, 파리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합니다. "미드나잇 인 파리"는 꿈과 현실, 과거와 현재에 대한 고민을 다루며, 자아를 발견하고 더 나은 인생을 꿈꾸게 하는 작품입니다. 군대에서 처음봤었는데 몽롱한 분위기에 색다른 감정을 느꼈었네요.
오늘은 추석 연휴에 보기 좋은 로맨스 영화 5편 추천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.
제가 소개해드린 5개 영화는 정말 보고 또 봐도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, 놓쳔던 장면과 곳곳에 숨어있는 디테일을 찾는 재미가 쏠쏠했던 영화들이라서 설명드렸습니다 여유가 있으실 때 꼬옥 보시길 추천드립니다!
추석 연휴에 지쳤던 몸과 정신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오늘도 글을 마치겠습니다.
행복한 연휴 보내세요
